티키틱 채널에 올라오는 영상은 시나리오를 한 사람이 쓰다보니까 문법이랄까... 양식이랄까 취향? 같은 게 되게 한결같게 느껴지는데 늘 그 한결같은 코드에 눈물찔끔 하게 되어서 계속 보게 되는 것 같음

어제부터 이어서 미상블 2부 진행중에 있어요~
첨부 이미지는 자체제작세션카드

최근 더블크로스가 너무 재밌는 건 역시 이 세계관이 좋아서인 것 같기도 해
당연함 원래도 좋아하던 이능력물이 사이퍼즈나 이영싫 같은 거라서 ㅋㅋㅋㅋㅋ 이능력자가 있고 이들을 관리하는 단체가 있고 단체와 단체가 대립하고 싸우는... ㅇㅇ...

더블크로스와 사이퍼즈는 꽤 비슷하지 않나? 이러면 이상한 발언 취급을 종종 받지만
들어보세요 둘다 코드네임도 있고 이능력을 쓰고 코드네임이 있고 스킬명(콤보명)이 개인마다 다르고 제 3의 단체들도 있지만 더블크로스는 UGN과 FH가 대립하는데 사이퍼즈는 희사/연합이 대립하다가 이제 안타리우스랑 대립하는
사이퍼즈에는 일식이 있었다면 더블크로스에서는 비행기 사고가 있었던 거죠
대충 그런거임 아시겠죠? (뭘)

엔딩 보고 왔어... 머리가 너무 얼얼하다...